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지친 영혼을 위로해주듯 주위를 포근히 감싸준다.

by 정말 맑음 2019. 10. 23.

1분동안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물의 양이 5톤에 달한다

메인폭포

 

 

 

대자연의 경이로움 앞에서 인간은 참으로 작은 존재다.

벅찬 감동이 몰려온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빅토리아 폭포 사진 엄청 많이 나온다.

 

그 많은 사진 속에는 이 물보라를 맞고 서있는 기분은 없다.

하얗게 부서지며 솟아오른 물안개가

 

 

지친 영혼을 위로해주듯 주위를 포근히 감싸준다.

엄청난 힘이 느껴진다.

좀 젖기는 하지만 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것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한다

 

 

북미의 나이아가라 남미의 이과수아함께 천지를 삼켜질듯

귀를 먹먹하게 만든다.

이곳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부르는 이름이

 

 

물의 천둥이라는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