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세찬 바닷바람을 묵묵히 견디며 우뚝 서 있는 십자가 탑
호카곶 유럽의 서쪽 땅끝 파고다 코카 2월 세찬 바닷바람을 묵묵히 견디며 우뚝 서 있는 십자가 탑 탑에는 이곳이 유럽의 땅끝임을 알리는 시구절이 새겨져 있다. 포르투갈 국민들의 그리움의 대상 대서양 부와 명예를 쫓아서 많은 모험가들과 항해가들이 바다를 떠난 시점이 잇얻사. 대서양 반대편에 바다를 보고 있으면 호기심이 생기기도 한다. 그 영광의 기억은 포르투갈 사람의 가슴에 아직 살아있다. 저무는 대서양을 바라보면서 나도 그들간의 한없는 그리움과 향수에 빠져들고 싶다. 대서양 드넓은 바다 유럽 땅끝을 보기 위해 호카곶으로 향한다. 리스본에서 북서쪽으로 42km를 달리면 대서양과 가장 가까운 육지를 만나게 된다. 유럽의 강대국에 맞서 바다를 탈출구로 삼앗던 호카곶은 그들에게 시작점이다. 호카곶 비석에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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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2. 11:46